Toto 3

TOTO Rosanna의 사이먼과 제프의 드러밍차이..

팝을 좋아하고, 연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TOTO!! 내가 정말좋아하는 제프와 사이먼이 연주한 Rosanna다. 역시 Jeff는 정갈하고 깔끔하면서 보이지 않는 고난이도의 테크닉들을 꾸밈음으로 구사한다. 크아.. 정말 쥑인다~~ 아래는 사이먼필립스의 TOTO 라이브에서의 Rosanna다. 내가 어렸을때, 처음에 사이먼의 이 연주를 들었을때 제프를 모욕하는 연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또 사이먼 만의 특이한 매력이 있다. 크~~ 사이먼은 초반에 오픈하이햇으로 연주하는등 조금 더 funky하게 Rosanna를 연주한다. 아래는 사이먼의 Rosanna 연주를 다른 세션연주 없이 드러밍만 하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TOTO의 전 드러머 ..

드럼 & 퍼커션 2008.04.04

드러머 사이먼 필립스..

나는 드러머 사이먼 필립스의 팬이다.. 뭐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이분 드러밍은 정말 꼭 마음에 든다. 스킬도 화려하지만 스킬보다는 뭔가 곡에 잘 녹아내려가는 그 느낌이랄까? 그 화려한 스킬이 전혀 화려하게 느껴지지 않고 곡에 잘 융화되는 느낌이다. 주로 TOTO의 음악을 많이 듣는데 그중 Absolutely Live 는 상당히 오래된 앨범인데도 아직까지도 즐겨 듣는 음악이다. 한때 워크맨이 주류이던 시절.. 나는 TOTO의 Absolutely Live 테이프를 사서 정말 늘어지도록 듣다가 끊어져서 끊어진걸 다시 붙여서 듣곤 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가끔 듣는 음악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 TOTO의 내한공연때 갔었는데 리듬과 그루브는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다. 그 느낌은 정..

드럼 & 퍼커션 2008.04.02